완도 '국화 향기 가을빛 청정바다와 어우러진' 전시회

입력 2018년10월12일 15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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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완도 국화전시회 당시 완도타워 풍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군은 오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17일간 다도해일출공원 완도타워 일원에서 ‘2018 완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완도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18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때 관광객들에게 완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완도의 대표 관광 명소인 완도타워 내부에는 ‘완도사랑 국화동호회’ 회원들이 만든 국화 분재와 ‘완도 일요 화가회’ 회원들의 완도 가을을 주제로 한 그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복 껍질에 그림 그리기 체험과 가을 향기 가득한 국화차를 시음할 수 있다.


완도타워 주변으로는 완도군의 캐릭터인 해초와 미초, 갈매기 등대 게이트, 흑염소 등 다양한 조형물과 국화 작품들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눈길을 끌고, 중앙광장에서 울려 퍼지는 통기타, 색소폰, 추억의 팝송 공연이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또한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짚라인과 다도해 일출공원 입구에서 중앙 공원까지는 모노레일이 운영되고 있어 청정바다 완도의 풍경을 한 눈에 담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행사를 꼼꼼하게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전복, 해조류 등 다양한 수산물이 풍부해 먹거리도 가득하고 슬로시티 청산도와 국내 유일 난대림을 보유한 완도 수목원 등도 있어 일상의 쉼표도 찍고, 가을 여행을 하기에 그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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