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8년 광역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입력 2018년10월12일 21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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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8년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충주시에 이어 괴산군이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도는 2018년도에만 2개소 (양돈농가 30호)가 선정되는 등 축산악취 저감에 큰 쾌거를 이뤘다.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축산업에 대한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농가 스스로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사가 밀집되어 냄새민원이 많은 지역을 하나의 광역단위(시군․읍면)로 묶어 악취저감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악취개선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3.2억원(양돈농가 15호)을 확보하여 악취개선사업 추진으로 괴산군 청안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2017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천군에서 양돈농가 5호(9억원)가 참여중이고, ’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주시는 ’19년부터 악취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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