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아이사랑∙가족사랑 동요제'성황리에 개최

입력 2018년10월12일 21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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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가족동요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가 제13회 임산부의날을 기념해 개최한 ‘아이사랑․가족사랑 동요제’가 500여명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동요제는 출산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공동책임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순천시가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제13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과 다산모 표창, 출산장려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됐다.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 동요제는 전 좌석은 물론 통로까지도 가득 메울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의 ‘가족행복’과‘동생바램’을 담은 노래들로 학부모, 시민들의 호응 및 열띤 응원으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아이들이 이런 무대에 서는 것에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분위기도 좋아 작은 힘이지만 순천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뻤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요제는 지난 달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아빠 비행기>를 열창한 연향어린이집이 대상을 받았으며, 순천정원유치원이 최우상, 숲속어린이집과 예쁜어린이집이 우수상, 은 엘림어린이집 등 10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 각각 차지했다.


순천시장은 “이번‘아이사랑 가족사랑 동요제’가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가족친화 문화 및 출산 장려 바람을 확산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맞춤형 출산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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