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좋은 간판 전시회 개최

입력 2018년10월15일 0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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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요 (대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종로구청 로비, 종로홍보관 등에서 「2018 종로구 좋은 간판 전시회」 를 개최한다.

 

종로구가 아름다운 광고물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조화롭고 품격있는 간판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6주간 진행했던 「2018 종로구 좋은 간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볼 수 있다.

 

수상작들은 공모에 접수한 작품들 중 종로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등 총 10점이다.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갤러리 ‘산수요’가 대상에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하하하 카페’가 받았다. 우수상은 ▲소격동37번지 카페 ▲다솜방 ▲코코로 식탁 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서촌에 반한 송파에 사는 희 ▲깜장 ▲꽃공작소 미쓰김라일락 ▲물든 익선 ▲야마미 가 수상했다.

 

「2018 종로구 좋은 간판 전시회」는 ▲종로구청 본관 및 별관 로비(10월 15일~19일) ▲종로홍보관(10월 22일~26일) ▲종로구민회관(10월 29일~11월 2일) ▲북촌전시관(11월 5일~9일)에서 열리며,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다.

 

종로구 좋은 간판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 의 생활정보(좋은 간판) 코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8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지난 해 대상(아이디어플랩 외) 수상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총 11점의 작품 중 최우수상 2점, 특별상 3점 등 종로구 간판이 총 5점 수상하는 등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간판은 가게의 얼굴이자, 골목의 얼굴이며 나아가 종로의 얼굴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간판을 발굴해 종로의 품격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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