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 몽고군 물리친 송문주장군 제향 봉행

입력 2018년10월15일 21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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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향
[여성종합뉴스] 죽산면사무소(면장 김삼주)는 죽주방호별감 송문주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는 17일(수)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제향을 봉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문주장군은 1236년(고종 23년) 몽고군 3차 침입 때 죽주방호별감으로 있으며 죽주산성에서 몽고군을 물리친 인물로, 안성의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김삼주 죽산면장은 “이번 송문주장군 제향이 애국심과 호국정신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죽산면에서는 매년 음력 9월 9일 송문주장군 제향을 올림으로서 주민들에게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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