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8년10월16일 08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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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지난 11일 경기도 의왕시에 진행된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도시환경부문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도시경제 ·도시사회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총 4개 분야 74개 지표에 따라 서류 및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7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국토부는 우수 지자체에게 인센티브 제공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도봉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의 질 향상 △신재생에너지 생산  보급 △보행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도시대상’의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으로 도봉구가 진행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의 방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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