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장애ㆍ비장애 주민화합잔치 열려

입력 2018년10월16일 10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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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대문 장애ㆍ비장애 주민 화합잔치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대문구는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남가좌1동 가재울초등학교 강당과 운동장, 가재울어린이공원에서 장애와 비장애 주민들의 화합잔치 ‘행복 동행’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와 장애인단체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한다.

 
‘서대문구 지역사회복지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주관하며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미니올림픽, 뉴스포츠 경기, 보드게임,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무료 체험부스에서 열릴 나무공예, 프라모델, 마음카드, 아이싱쿠키, 양말목컵받침 만들기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날 행사가 제목 그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들이 화합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사회활동에 대한 장애인들의 자신감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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