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美덴버시장과 지속가능‧혁신 분야 교류협력 논의

입력 2018년10월16일 14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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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한콕 미 덴버시장 면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방한 중인 마이클 한콕(Michael B. Hancock) 미국 덴버시장과 만나 도시의 지속가능성, 전자정부 등 혁신분야를 화두로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덴버시는 미 중부 콜로라도주의 주도이자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다.

특히 미국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 항공과 철도의 핵심요지로서 유럽, 남미, 아시아 등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0년부터 덴버대학교 등과 시 공무원 대상 ‘장기국외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클 한콕 시장은 미국 내 가장 큰 공항(세계에서 3번째)이자 세계에서 가장 긴 활주로를 보유한 덴버국제공항을 통해 덴버시를 세계의 주요 관문인 국제공항도시로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서 오전 11시에는 서울 더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19 순천 방문의 해’ 선포식(주최 : 순천시)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400여 명의 내빈에게 환영인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시 승격 70주년을 맞는 순천시가 1,000만 관광객 시대 개막을 목표로 추진하는 '2019 순천방문의 해'의 첫 공식행사다.


서울시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 2월 순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박람회장 내에 800㎡ 규모의 서울정원을 조성하고 서울시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적극 지원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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