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노후 시내버스 특별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8년10월17일 08시49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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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원주시는 오는 22일 현대자동차 강원상용고객지원팀, 동신운수, 대도여객과 함께 장양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서 2개 업체가 보유한 시내버스 80여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엔진룸 배선상태 및 엔진룸 인화성 물질 여부, 오일 누유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상태,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상태 등이다.
서비스 전문 정비인력이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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