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자원봉사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수상

입력 2018년10월17일 09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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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지난 13일 광화문아트홀에서 개최된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중앙대회'에서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김태민 군과 김정희 님이 출전하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중앙대회'는 전국의 각 지역대회 수상자 10명이 중앙대회에 진출해 자원봉사 사례들을 발표하고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전국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이다. 시흥시에서는 지난 9월에 열린  '시흥을 바꾸는 ‘자원봉사’ 이야기'에서 수상한 김태민(대상)군과 김정희(최우수상)님이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2017년 중앙대회 수상팀인 ‘메리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첫 발표자부터 마지막 발표자까지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며 자원봉사의 가치가 빛냈다.
 

특히 시흥시 대표로 참여한 6남매 엄마 김정희 님과 71세 제자를 둔 17세 김태민 군은 특유의 재치와 유쾌한 입담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시흥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전국에 알렸다.
 

이날 시상은 100여명의 청중평가단 투표와 지역대회 사전점수, 카카오 ‘같이가치’의 투표가 합산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3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7팀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MBC사회공헌실 최종라 부국장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각각의 사례를 감동 깊게 잘 들었다”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최훈 지방행정정책관은 “모든 분들이 감동 그 자체”라며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시는 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봉사 감동 스토리를 발굴해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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