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수부 어촌뉴딜 300사업’적극 대응

입력 2018년10월17일 10시0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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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게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에 300여 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3조 135억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는 우선, 2019년에는 발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 등 70개소(사업비 1974억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지난 9월 13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5주간)이며, 서류심사‧현장평가‧종합평가를 거쳐 2019년도 사업 대상지를 연말에 최종 결정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최근(09월 11일) ‘어촌뉴딜 300 실무 간담회 및 사업 설명회’를 열어 2019년 공모전에 동구, 북구, 울주군에서 관련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신청하도록 설명했다.  

동구의 경우 ‘방어진 대왕암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울주군과, 북구도 사업 발굴 및 신청을 준비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촌뉴딜 300사업 가이드라인 계획에 따라 2019년도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구․군과 긴밀한 공조 활동 등 사업선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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