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 ‘푸른콩깍지 나눔축제’ 개최

입력 2018년10월17일 16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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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는 17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를 열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아나바다 장터 , 깜짝 경매 코너 , 페이스 페인팅 , 매직풍선,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 클레이 공예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구 관계자는 “축제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며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이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부평에는 23곳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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