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기 '프랑크푸르트→인천' 기체결함으로 21시간 지연

입력 2018년10월20일 11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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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0일 대한항공과 승객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현지시각) 프랑크푸르트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KE906편 항공기(B747-8i)가 조종석 창문 온도조절장치 부품 결함으로 출발이 21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대한항공은 현지에서 부품을 구해보려 했지만 여의치 않아 인천에서 부품을 공수해 문제를 해결하느라 출발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로 인해 해당편 출발이 21시간 20분 지연될 예정이어서 승객 363명이 일정에 차질을 빚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지만, 불편을 겪는 승객들에게는 운항 지연 사실을 안내하고 호텔과 식사 등 편의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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