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성황리에 폐막

입력 2018년10월22일 17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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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충주체육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전통시장 대표행사인 “제12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함께하는 행복장터!” 라는 슬로건으로 열두번 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5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해 전시판매관 37개, 먹거리장터 29개, 특별관 14개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도내 전통시장의 특색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처음으로 충주에서 개최하여 청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성, 유동인구 등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3만 7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2억 2천만원의 우수시장 상품을 구매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는 도와 시‧군, 상인연합회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 활동과 홍보는 물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결과로 보여 진다.


무엇보다도 박람회 기간 중 안전사고 없이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으로 도내 우수시장과 상품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전시판매관에는 과일, 약초, 곡식, 가공식품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였고 특별관에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에서 생산된 아로니아, 한과, 절임배추 등이 고객들에게 선보였으며, 먹거리 장터에는 삼겹살,  비빔밥, 육개장 등 다양한 먹거리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CJB 축하공연의 초대가수 공연, 고객 팔씨름 대회, 트로트 한마당, 어린이 “끼” 자랑, 사과 빨기 먹기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아울러, 시‧군의 날에는 지역별 전통시장의 특산물, 지역 홍보를 위한퀴즈 경품, 특가(즉석할인)판매, 지역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편 충청북도 맹경재 국장은 “이번 충북우수시장박람회를 통해 도내 우수시장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 뿌리 경제인 전통시장이 보다 활기차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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