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4시간 스마트 안심망 시스템 ‘안심이’ 앱 운영

입력 2018년10월22일 23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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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안심이’ 앱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U-구로 통합안전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스마트 여성 안심망 시스템 ‘안심이’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심이 시스템은 CCTV와 U-구로 통합안전센터, 그리고 스마트폰 ‘안심이’ 앱을 연계해 가입자의 위기상황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안전 원스톱 서비스이다.


위기상황 시 ‘안심이’ 앱 실행 후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U-구로 통합안전센터로 접수되고, 통합안전센터에서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CCTV 2,746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상황과 신고자 위치를 확인하게 된다. 이후 즉시 경찰에 상황을 전파하고 경찰 출동도 이뤄진다.


구로구는 범죄발생률이 높은 심야시간 대에는 안심이 전담인력도 추가 확보해 운영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이’ 앱은 어플 설치 후 회원가입만 하면 여성, 청소년, 치매 어르신, 독거어르신, 어린이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긴급신고 외에도 안심귀가모니터링,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시설물 정보제공, 젠더폭력 예방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빈틈없는 안전망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든든하게 믿을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안심이’ 앱을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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