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반려동물 문화 교실 개최

입력 2018년10월22일 23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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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삼막애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매너있는 반려견, 젠틀한 보호자 되기’라는 주제(강사:서정주 수의사)로 반려인 에티켓 교육과 ‘우리아이 20년 키우기’라는 주제(강사:조우재 수의사)로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통한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된다.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샘플사료와 간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 의무화를 홍보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동물등록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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