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천리안위성 2A호, 기상위성의 미래를 모색하다

입력 2018년10월23일 0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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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종석 기상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기상청은 22일~23일 이틀간 서울 더 케이호텔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제4차 기상청 기상위성 사용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환경위성센터 등 후속위성 개발 관련자 및 국내·외 기상위성 관련 대학 교수를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12월에 발사되는 천리안위성 2A호의 활용 강화와 기상산출물의 품질 확보 및 활용 확대 방안 모색 등 사용자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정지궤도 우주기상탑재체의 관측정보 활용 방안 및 우주기상분야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우주기상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할 예정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2018년 천리안위성 2A호 발사를 통한 세계 3번째 정지궤도 차세대 기상센서 보유국으로서, 이번 학술대회가 기상위성 활용을 강화하고 정부·학계·산업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협력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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