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 ‘귀함’ 축제로 오세요

입력 2018년10월25일 09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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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귀한 물건을 함께 나누는 축제’ 행사장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물건의 소중함을 공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물건을 함께 나누는 축제(‘귀함’ 축제)’를 10월 27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대상 ‘재활 복지 상담’, 지역 주민 기증물품과 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하는 ‘귀함 바자회’,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 ‘도시락 나눔 행사’, 노래경연 등 참여 이벤트,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귀함 바자회’에는 ‘쿠키하우스’ 아동복, ‘부건에프엔씨’ 여성복, ‘붕다 어패럴’ 청바지, ‘디자인엔’ 이불용품, ‘해피팡팡’ 애완동물 간식 등 기업 후원을 통해 현장에서 품질 좋은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바자회 등을 통한 행사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난방비와 장애 아동의 재활 치료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귀한 물건을 함께 나누는 축제’는 지난해 1,700여 만 원의 수익금이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난방비 및 재활치료기금에 기부됐다.
 

노하진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행사의 장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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