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교수축구회, 제15회 전국교수축구대회 우승

입력 2018년10월25일 20시5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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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총장ㆍ조명우) 교수축구회(회장ㆍ이경주, 총무ㆍ박현순,신동훈,김재국)는 지난 20일부터 21일 동의대학교 주관으로 부산(기장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5회 전국교수축구대회‘에 참가해 우승했다.
 

전국교수축구대회는 2004년 개최되기 시작하여 올해 15회째를 맞는 교수 축구의 제전이다. 인하대는 제2회 대회부터 참가하기 시작하여 전국의 대학교수들과 축구를 통한 교류 및 이를 통한 상호이해를 촉진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이 대회를 주관하여 인하대 홍보에도 이바지 한 바 있다.
 

인하대 교수축구회는 2005년 발족하여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정기적인 운동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 연구와 교육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회원들은 단체운동을 통해 얻은 친화성과 조직력으로 학과 및 학교 생활에 있어서 양념역할을 하고 있으며, 신임교원들의 경우 학교생활의 연착륙에 이바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과 사제동행의 교류도 진행되고 있다.
 

또 올해 5월에는 우리 대학이 위치한 남동구 조기축구회, 인천 변호사회 축구팀과도 교류회를 진행하여 상호 친목을 다진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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