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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30일  동구 특성화고등학교인 재능고등학교 아트홀에서 이 학교 졸업예정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재능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인생의 첫 직업을 선택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위해 필요한 준비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신 채용 트랜드 이해와 올바른 직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취업특강은 한국취업진로협회 이사 황주경 강사가 나서 최신 채용 트랜드와 신 직업,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 예비 직장인으로서의 갖추어야할 기본예절과 직업인으로서 어울리는 이미지, 노동이 주는 의미와 노동의 가치 이해하기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사회 초년생이 취업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직업정보와 직업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건을 익혀 취업 준비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이번 특강 수강 학생을 11월 개최 예정인 재능고등학교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토록 하여 행사현장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에 성공토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 고용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