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예선 대회 개최

입력 2018년11월02일 10시0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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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5일~9일까지 예선전 진행, 각 체급 1,2위 최종선발대회 출전자격 부여...

[여성종합뉴스/박초원]아디다스컵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 겸 내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도태권도협회, 철원군태권도협회가 주관, 철원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고등부 이상 전국규모대회 입상자 등 선수 700여명과 심판임원진 3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각 체급 1, 2위자는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또 각 체급 3위자는 국가대표 1차선발전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개회식은 오는 6일 오전11시부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참가자 및 내외빈, 대회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경선 은퇴식도 병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태권도의 실력자들이 우리 군을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대회”라며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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