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EBS특별기획 '인생이 학교다' 8일 개최

입력 2018년11월05일 07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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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특별기획 ‘인생이 학교다’ 홍보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오는 8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EBS특별기획 ‘인생이 학교다’ 릴레이 강연을 연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 김태훈 팝칼럼니스트, 임동창 피아니스트가 출연하고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내 인생의 스승’ 주제로 2시간 30분간 강연이 이어진다. 중간에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특별공연도 있다.


서경덕 교수는 제1대 독도학교 교장이다. ‘한국 알리미’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2005년 뉴욕 타임스 독도 광고가 대표적이다.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이란 책을 썼으며 2017년 용산구와 함께 안중근 의사 추모 사업을 벌였다.


김태훈 팝칼럼니스트는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평론가로 유명하다. ‘김태훈의 편견’, ‘만들어진 질병(공저)’ 등 책을 썼다. ‘1박2일’을 비롯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으며 대학, 기업, 관공서에서 활발한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임동창 피아니스트는 이른바 ‘케이클래식(K-Classic)’ 대표주자다. 클래식과 국악에 두루 정통했다. 2013년 전북 완주군에 풍류학교를 세웠으며 ‘노는사람 임동창’, ‘마음의 거울’ 등 책도 썼다. 강연과 함께 피아노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EBS 교육방송 공동 주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용산구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전화(☎02-2199-6490) 신청도 가능하다. 선착순 200명. 무료.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은 삶과 배움의 경계가 없는 글로벌 평생학습 도시”라며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온 각계각층 사례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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