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부모와 아이, 보육교사가 더불어 행복한 우수 보육프로그램 성과 ‘공유’

입력 2018년11월08일 05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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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우수 보육프로그램 사례발표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가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이가 행복해지는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위해 우수 보육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광주 북구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2018 우수 보육프로그램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부모와 아이, 보육교사가 더불어 행복한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 보육프로그램 개발에 연구·노력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우수사례에 대한 성과를 공유해 보육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장구놀이·율동 등 북구어린이집 재롱잔치를 시작으로 북구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회장 추천을 통해 선정한 5개의 우수 보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등 우수 보육교직원 1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소개될 우수사례는 민간·국공립·법인·직장·가정어린이집별 1개소씩 총 5개소의 보육교사가 나서 ▲유아 미술교육,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특화프로그램)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안전) ▲‘내가 버릇이 없다고?’(건강관리) ▲재능기부‧지역사회를 연계한 부모참여수업 등 저마다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는 어린이집간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보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보육교사가 더불어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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