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에서 춤과 음악으로 가을 낭만 즐겨요

입력 2018년11월08일 08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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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10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춤,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날,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인 ‘세컨드네이처 댄스 컴퍼니’와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나란히 정기공연을 열고 관객을 맞는다.


세컨드네이처 댄스 컴퍼니는 10일~11일 이틀간 소극장 드림에서 신작 <기억의 지속>을 초연한다.


세컨드네이처 댄스 컴퍼니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현대무용을 ‘단테’, ‘이방인’ 등 창작 작품을 통해 쉽게 재구성해 관객과 소통하는 현대무용단이다.


<기억의 지속>에서는 에스파냐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미술작품을 모티프로 삼아, 인간이 가진 끊임없는 욕망과 상상력을 몸짓으로 표현한다.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11일(일) 대극장 한강에서 <영화와 음악과 카로스 Ⅱ>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 단체는 1989년 KBS 교향악단의 수석 팀파니스트 이영완을 중심으로 전문 타악기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해,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100여 가지의 폭넓은 레퍼토리로 타악기 선율을 알려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제임스 본드 007’ 등 익숙한 영화음악과 마림바 앙상블로 재해석한 ‘모차르트 콰르텟’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타악기 연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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