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도시재생 학술연구 시리즈 강연

입력 2018년11월08일 1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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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는 대학 연구자 간 학술 교류와 대중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 연구 담론 형성을 위해 이달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신촌 문화발전소 2층 스튜디오 에서 신촌 도시재생 학술연구 시리즈 강연”을 개최한다.


이 강연은 신촌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신진 연구자와 주민 등이 참여, 토론하는 학술연구 행사다.


여덟 번째 시리즈 강연으로 ‘스트리트텔링 : 공간, 미디어,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들’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학생, 교수, 주민, 상인 등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이날 유승철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 교수가 “공간 문화콘텐츠가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일 때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한류 공간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음”을 강의할 예정이다.


오는 16일에 열릴 예정인 아홉 번째 시리즈 강연은 ‘신촌은 미디어다 - 신촌 지역 미디어 찾기, 발굴하기, 세우기’란 주제로 이루어진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학술연구 시리즈 강연이 도시재생 가치 실현의 장이 되길 바라며 지역을 연구하는 신진 연구자들에게는 학술 연구의 실제성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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