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다블라탈리 사이드 타지키스탄 경제 제1부총리 예방 받아

입력 2018년11월08일 21시2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타지키스탄 경제 제1부총리 예방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8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다블라탈리 사이드(Davlatali SAID) 타지키스탄 경제 제1부총리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한반도와 아시아지역 간의 상호 호혜적 관계발전에 대해 강조했다. 문 의장은 “우리 정부는 현재 신북방 정책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타지키스탄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라며,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해 한국 의회는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 의장은 향후 양국 의회간, 국민간 교류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에 사이드 부총리는 “타지키스탄은 한국과 경제, 에너지, 농업, 관광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양국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의회간 협력과 교류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사이드 부총리는 타지키스탄의 고용허가제 송출 지정 문제에 대한 한국 의회의 지지를 당부했으며, 문 의장의 타지키스탄 방문 희망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예방에는 황영철 의원(한-타지키스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