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어린이 독후화 그리기 대회' 시상식

입력 2018년11월09일 08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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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 이점수 마장동장(가운데)와 저학년부 입상 어린이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마장동은 지난 2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마장동 어린이 독후화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마장동 어린이 독후화 그리기 대회’는 선정도서 20권 중 한 권을 읽고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회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갖게해 책 읽기 좋은 마을, 책 읽고 싶은 마을로 만들고자 추진됐다.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마장동에 거주하는 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응모작품을 받은 결과 총 203점이 접수될 정도로 어린이들의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주제표현, 창의력, 표현력을 기준으로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유치부 3명, 초등 저학년부 10명, 초등 고학년부 7명 등 총 20명의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하였으며, 입상자와 가족들이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이점수 마장동장은 "이번 어린이 독후화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며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행사를 기획해 독서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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