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복한 아파트 마을 만들어갈 전문가 양성

입력 2018년11월09일 07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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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복한 아파트 마을 만들어갈 전문가 양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오는 22일까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갈 ‘아파트 플래너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아파트 플래너 양성교육’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커뮤니티 전문가를 양성해 살기 좋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어가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11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월, 화, 목요일에 구청 9층 회의실에서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커뮤니티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커뮤니티 전문가제도의 이해와 공동체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기획 ▲새롭게 개정 된 주택법령 ▲사업계획서 작성 ▲지역조사 및 마을의제 수립 오픈스페이스 등을 강의와 사례 발표, 실습을 통해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리더십 역량 강화  ▲아파트 마을공동체를 위한 마케팅 방법 ▲주민갈등해결 방법 ▲마음으로 소통하는 방법 ▲민주적 회의 기법 등 주민 간 교류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전문성과 열정을 갖추도록 하여 공동체 활성화에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공동체 사업을 활성화시킬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주민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전문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해 일자리도 함께 창출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성동구만의 독자적인 커뮤니티 전문가 양성 정책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공동주택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만들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 확산에 조력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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