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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15회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8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영암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양승만) 주관으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기념식에는 전동평 군수, 박영배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문용현 재경영암읍향우회장 및 향우, 읍민이 함께하였다.

이번 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에서 읍민의 상을 수상한 곽정완 전 영암읍 재경향우회장은 향우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아 향우회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였으며 영암군민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남다른 고향사랑운동을 꾸준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장한어버이상에는 올바른 자녀교육을 실천한 이상교씨가 수상하였으며 효행자상에는 지극한 효행으로 노모를 봉양하고 웃어른공경 효친사상 고취에 공헌한 한부길 씨, 공로상에는  영암읍 문예․체육 분야 발전에 공헌한 임상문씨, 감사장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수씨가 수상하였다.

아울러, 농업회사법인 김의준 고구마(대표 김영후)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영암군민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임용기 영암읍장은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영암읍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 위안자치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읍민과 내․외귀빈 등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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