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2동 픽토그램으로 양심골목길 조성

입력 2018년11월09일 09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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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에 픽토그램(대화형 안내문)을 이용하여 양심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골목길 상습투기지역에 기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 대신 밤에도 잘 보일 수 있는 안내판을 제작했다.


픽토그램을 이용해 ‘내 집 앞 배출’ 문구로 제작해 무단투기 상습발생지역에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이 함께 직접 야광페인트를 칠하여 밤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설치했다.
 

박은미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거리에 무단투기로 인해 방치된 쓰레기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픽토그램을 이용한 안내판으로 양심의 거리가 조성되고, 상습적인 무단투기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김영곤 신사2동장은 “형광페인트라 현수막이나 표지판보다 시인성이 좋고 쓰레기가 놓여지는 바닥에 직접 표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쓰레기 투기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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