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글로벌 경제리더들과 ‘서울 미래 혁신성장’ 논의

입력 2018년11월09일 06시3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박원순서울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전 9시 신라호텔에서 「2018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를 열고, 이번 총회의 주제이기도 한 ‘서울의 미래 혁신성장(Sharing Seoul’s Future through Innovation Growth)’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서울국제경제자문단은 2001년 설립한 서울시장 자문기구다. 맥킨지, 노무라, 포브스, 지멘스, 아우디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 유수기업 대표 28명과 자문역 5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총회는 민선7기 첫 번째 SIBAC 총회로서, 서울시 민선7기 경제정책의 핵심인 ‘혁신성장’을 화두로 총 3개 세션(미래 유망산업 거점 조성Ⅰ‧Ⅱ,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타트업 투자, 게임, 도시인프라 같이 기존에 없었던 분야 전문가를 신규위원으로 위촉해 자문‧논의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오전 내내 이어지는 세션(총 3개)에서 포브스, 지멘스, 아우디 등 세계 유수기업 CEO를 비롯한 글로벌 경제리더들로부터 서울경제의 미래 방향과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자문을 듣고, 집중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션 종료 후에는 국제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쓴 도미닉 바튼(Dominic Barton) SIBAC 의장(테크리소시스 회장, 전 맥킨지앤컴퍼니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이어서, 총회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