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민관협력 우수사업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8년11월09일 09시46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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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9일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7일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워크숍에서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이 전국 최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복지법에 의거 학대예방사업을 목적으로 인천시가 지정한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전국 시‧도에 31개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은 「노인요양시설 인권모니터링」사업으로 인천시가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시설 입소노인 및 종사자의 전수조사를 통하여 노인인권 침해 및 학대예방을 위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 주도로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이 노인인권의식 제고에 효과가 있는 점에 착안하여, 인천시에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모니터링요원을 직접 구성하여 인권보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지난 3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시설 모니터링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권성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학대받는 노인에 대한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권익을 증진시키며 노인보호전문기관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 법률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또한 ”노인학대 예방 및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민‧관협력 체계 강화에 더욱 집중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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