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이기안 신소재공학과 교수, 석천학술상 수상

입력 2018년11월09일 15시4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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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총장‧조명우)는 이기안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신합금‧금속 3D 프린팅 소재 개발 등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열린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수는 구조용 금속 재료의 물성 향상 연구에 힘써 지금까지 논문 148편을 여러 학술지에 게재했고 올해도 SCI(E) 논문 19편을 포함해 모두 23편이 게재될 정도로 왕성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속 3D 프린팅의 핵심 기술인 소재합성과 물성제어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교수는 “나노 구조재료 및 신제조 공정 연구실의 젊은 연구진들과 함께 신소재 개발 및 금속 3D 프린팅 등 신공정 개발 연구를 진행, 우리나라 소재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석천학술상은 고려제강 창업주인 석천 홍종렬 명예 회장의 호를 따서 만든 상으로 금속 ‧재료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평가, 수상한다.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회원 1800여 명이 참석해 논문 980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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