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日 기타나고야시(北名古屋市)와 국제교류 나서

입력 2018년11월09일 20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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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나고야시 우호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이 일본 기타나고야시(시장 나가세 타모쓰)와의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 무안국제공항활성화위원을 비롯한 무안군 대표단은 일본 기타나고야시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기타나고야시를 공식 방문했다.


기타나고야시는 면적 18.37㎢ 인구 8만으로 기후가 온난하고 비옥한 토지로서 도시 근교농업이 발달하였으며 나고야 도심부로부터 10㎞권내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다.


무안군은 기타나고야시를 방문해 민간교류 및 일본 이타미공항 선진지 벤치마킹을 추진함으로써 무안국제공항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간 경제 · 관광 · 문화 · 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여 양 도시가 더욱 협력하고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가세 타모쓰 기타나고야시장은 “이번 우호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의 좋은 문화를 피부로 흡수하여,  서로의 행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양도시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 고 하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해 중단되었던 청소년교류가 다시 추진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인적·경제적 교류는 물론, 세계 각국에 무안군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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