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 쫄깃한 가래떡데이

입력 2018년11월10일 04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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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 쫄깃한 가래떡데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이  '농업인의 날'을 맞아 9일 곡성군 16개 초·중·고등학교 앞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바쁜 생활패턴으로 인해 아침밥을 거르는 사람이 많아지고, 밥을 대신할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면서 쌀 소비가 급감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주식이 쌀이라는 점은 십수년 내에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농가 소득의 안정적 확보하여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 쌀 소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이 일요일인 점을 감안해 9일에 실시했다. 빼빼로데이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학교가 쉬는 휴일을 피해 미리 추진하게 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농민회, 한국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 곡성군연합회는 이른 아침 8시 40분부터 16개의 초·중·고등학교 앞에서 가래떡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부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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