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2018 기업사랑 운동 성과물 선보인다

입력 2018년11월11일 10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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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가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2018년도 북구 기업사랑 운동’의 성과물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광주 북구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북구청 1층 갤러리에서 ‘2018 기업사랑운동 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8 뉴 기업사랑 948’ 지원에 따른 중소기업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우수제품을 널리 알려 북구의 지속가능한 기업성장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기업 8개사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기업 9개사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기업 13개사 ▲1인 창조기업 육성 지원기업 10개사 등 4개 지원 분야 40개 수혜기업이 대상이다.


특히 북구는 광주시가 선정한 명품강소기업 99개 기업 중 관내 중소기업 46개사가 선정됐으며, 그 중 17개 기업이 기업사랑운동 수혜기업으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4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2018년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각 분야별로 4개 우수사례에 대한 추진성과를 발표한다.


아울러, 광주전남KOTRA지원단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 및 판로 지원을 내용으로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북구는 올해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으로 8개 기업에 9천만원을,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으로 9개 기업에 9천5백만원을 지원해 전문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제품 및 디자인 제작에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지식재산권리화 지원사업’으로 13개 기업에 5천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1인 창조기업 육성사업’으로 10개 기업에 3천6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우리 지역경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의 중추적 허리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보다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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