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중학교 3학년 대상 진로캠프 실시

입력 2018년11월12일 06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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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3 진로캠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고등학생이 되는 관내 8개 중학교 3학년 학생(56학급 1,354명)을 대상으로 ‘꿈에 한 발짝 더!’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금천진로직업체험센터가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및 실행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11월 중 학교별 교육과정이 끝난 후 해당 중학교에서 별도로 마련한 전환기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금천진로직업체험센터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일정 등에 맞춰 희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인공지능서비스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인공지능 히어로’, 다양한 미래 관련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동기를 높일 수 있는 ‘진로동기부여 캠프’, 4차 산업혁명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4차산업혁명과 나의 미래설계’ 3가지 프로그램 중 학교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지정 금천진로직업체험센터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환 학년기 진로캠프’ 외에도 △현장직업체험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청진기)’ △직업 실무체험 ‘행복한 진로체험 in School’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프로그램 ‘웹툰 창작’ △학교 별 희망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내일을 꿈꾸다, 별별(別★) 진로체험’ 등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박오임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과정을 거치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진지하게 마주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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