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경상남도 함양군과 '상생' 우호교류협약 체결

입력 2018년11월12일 0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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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서울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오후3시 4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서울시-경상남도 함양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함양군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생 발판을 마련하자는 데 합의하면서 성사됐다.


서울시와 함양군은 협약을 통해 ▴안전먹거리 공급 및 농촌사랑운동 실천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협력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공무원 인적교류 및 정책 우수사례 공유 ▴청소년 전통‧문화‧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분야의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광역자치단체 12곳(대구광역시 등), 기초자치단체 38곳(전북 완주군, 경북 안동시 등) 총 50개 도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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