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라매병원,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당뇨 주간 건강강좌 성료

입력 2018년11월12일 10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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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세계 당뇨병의 날과 당뇨 주간을 맞이해 지난 9일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환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합병증 예방하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이 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정되었으며, 국내에서는 11월 1일부터 3주간을 ‘당뇨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 치료의 목표(내분비내과 구보경 교수) ▲당뇨병과 눈(안과 안지윤 교수) ▲당뇨병과 신장(신장내과 안정남 교수) ▲혈당 관리를 위한 식사요법(안은정 영양사) ▲당뇨병과 운동(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 등 당뇨병과 관련한 다양한 건강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한 150명에게 개인별 맞춤 당뇨 식단을 제공해 시식과 함께 올바른 식사 요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김상완 교수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당뇨병은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꾸준한 건강관리가 동반되어야 하는 만성질환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당뇨 환자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마다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 및 식사 요법에 관한 ‘열린 당뇨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뇨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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