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동산수목원, 무장애 힐링숲길 조성예산 확보

입력 2018년11월12일 17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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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중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6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미동산수목원 무장애나눔길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애우, 노약자, 임산부, 유아 등 교통 약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턱과 계단이 없는 평균 경사 8%이하의 숲길로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연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동산수목원은 최근 숲길탐방,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통약자층이 증가함에 따라, 장애물 없는 안전한 데크로드 조성과 각종 편의․휴게시설 설치 등 최적의 탐방공간을 만들어 행복한 도민 쉼터로 거듭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무장애나눔길 조성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숲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공립수목원으로서의 위상 제고에 노력하겠다.”라며 중부권 최고의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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