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심리태교 임산부 맘스 특강 교실 운영

입력 2018년11월12일 21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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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평택시 거주 초산 임산부를 대상으로 ‘심리태교 임산부 맘스 특강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산부 맘스 특강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임신으로 인한 두려움,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을 해소하기 위해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예쁜 그림을 그리고 여러 가지 다양한 꽃으로 소원하고 바라는 것을 직접 만들기로 표현해, 심리적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예비 엄마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그림을 그리고, 생화로 꾸미기 실습 체험프로그램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다”며, “임신으로 인한 두려움, 우울증과 의존에서 벗어나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마음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미술심리 태교로 임산부 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예쁜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및 건강한 가정 유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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