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9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수립’위한 분과회의 돌입

입력 2018년11월13일 0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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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분과회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12월 말까지 도봉구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2019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수립’을 위해 기후·환경, 교육·문화, 보건·복지, 경제·산업, 제도·행정 각 분과위원회별 분과회의를 진행한다.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은 도봉구의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에 제시된 비전·전략·이행과제·단위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구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수립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수립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이행 계획의 도봉구 5대 전략(자연환경을 지키며 에너지 자립을 꿈꾸는 도봉,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봉,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도봉, 함께 성장하는 도봉,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는 이후 구는 2017년~2018년 이행계획을 평가해 도봉구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내년 첫 발간할 예정이며,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는 도봉구민·공무원 등 관계자들에게 제공해 구정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지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봉구는 2017년부터 민간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도봉구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이행계획을 수립해 오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2년에 걸쳐 도봉구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민관협력으로 진행해온 도봉구의 지속가능발전계획들이 앞으로도 더욱 입지를 단단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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