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생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

입력 2018년11월13일 20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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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에서 열리고 있는 ‘교육생 졸업작품 전시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1층 전시장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생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제화 및 가죽공예 장인을 꿈꾸는 예비 장인들이 꿈과 희망을 담아 만든 다양한 종류의 구두, 핸드백, 지갑 등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을 만든 교육생들은 지난 6개월 간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에서 실시한 교육에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7일 수료식을 끝으로 총 2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성동구는 침체된 수제화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젊은 장인인력을 육성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직영 공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매년 수제화 20명, 가죽공예 20명 총 40명의 교육생을 모집 선발하여 6개월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패턴·갑피·저부 등 수제화 제작 과정과 디자인·제봉 등 가죽제품 제작 과정으로 전문강사가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는 교육생 부담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성수동 수제화 및 가죽공예 기술이 지속적으로 전수될 수 있도록 장인 육성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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