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추월산을 가을꽃 가득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입력 2018년11월14일 04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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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산 등산로와 용마루길에 상사화, 구절초 심어 ‘추월산 숲정원’ 조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담양군이 한층 깊어진 가을을 맞아 추월산 등산로 주변을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군은 추월산 일대를 하나의 숲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등산로 입구에서 보리암으로 올라가는 제1등산로와 제2등산로 주변 수목들 사이에 상사화 10,000본과 구절초 48,000본을 심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추월산과 담양호의 경치를 한 눈에 구경할 수 있는 용마루길을 추월산과 함께 즐기도록 용마루길 휴식 공간 곳곳에도 꽃을 심어 추월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양군은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추월산 정상부분 위험지대에 대해 안전난간, 로프 등을 설치하고 종합안내판, 이정표 등 오래된 안내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월산을 가을꽃과 단풍이 어우러진 숲정원으로 조성하고 용마루길과 담양호 주변에도 코스모스를 심어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가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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