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시 응답소 운영평가 ‘우수구’ 선정

입력 2018년11월16일 06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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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종합청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서울시가 최근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응답소’는 지역주민이 도로·교통·청소 등 12개 현장민원 분야를 전화·문자·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하면 처리부서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민원인에게 실시간으로 처리과정을 문자로 알리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는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실태 △현장민원 살피미 운영실적 △참여노력도 3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전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크게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특히, 구는 동별 지역주민 5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 살피미와 간담회를 추진, 생활불편사항 신고를 독려하고 활동상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해 이를 적극 반영한 결과, 살피미 운영실적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구민의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처리부서 담당자 교육을 통해 목표처리시간 준수, 현장사진 첨부 등 신속성 및 충실성 향상에 주력했다.


아울러, 매월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을 담당자와 공유하여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고자 했다.


황운섭 감사담당관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주신 현장민원 살피미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생활취약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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