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학생을 위한 ‘여전히 지식이 희망이다’ 특강

입력 2018년11월16일 0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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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지식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간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현대 시대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연은‘헌법의 상상력’의 작가 심용환 교수가 맡았으며,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가 넘치는 현대 시대에도 여전히 지식은 필요하며, 지식을 통해 깊은 통찰과 안목을 키우는 것이 보다 중요해졌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인기 유투버, 스트리머들이 탄생하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지만 자기계발과 노력은 부족함을 지적하고, 깊이 있고 통찰력 있는 콘텐츠 생산을 위해서는 지식이 기반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식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독서를 소개하고, 독서에 임하는 자세와 제대로 된 독서 방법도 함께 이야기 한다. 강연 후반부에는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강연을 맡은 심용환 작가는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성공회대 외래교수이며 tvN ‘어쩌다 어른’, ‘도깨비 스페셜’, ‘쿨까당’ JTBC ‘말하는대로’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헌법의 상상력』,『역사 전쟁』, 『단박에 한국사』, 『심용환의 역사 토크』 등이 있다.


한편, 구에서는 서울시 최고 수준의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교육지원경비 확대, 종합적 교육지원을 위한‘방정환중랑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미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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