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역, 대중교통소외지역 100여명 대상 ‘공공택시 철도연계 해피트레인’운행

입력 2018년11월16일 21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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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코레일 광주본부 목포관리역은 지난 15일, 무안군 지역 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택시 철도연계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로역, 몽탄역, 무안역에서 열차로 백양사역까지 이동 후 대중교통 소외계층에게 즐거운 기차여행을 통해 순창 고추장마을과 효소토굴, 강천산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코레일과 무안군이 함께 추진하였다.

공공택시 철도연계서비스란 대중교통 소외지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택시와 철도 연계를 통해 대중교통 낙후지역 주민이 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공공예약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철도승차권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역에 2번 이상 방문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이용일 당일 공공택시를 이용하여 역으로 이동해 예약한 승차권을 결제하고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간편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열차 이용 및 기차여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택시 철도연계서비스를 소개하고 편리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성모 역장은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공공택시 철도연계 서비스에 대해 알고, 쉽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택시 철도연계 해피트레인 기념사진 몽탄역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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