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군인 대상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

입력 2018년11월17일 08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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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인 대상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순복)는 지난 16일 담양군 무정면에 위치한 1179부대 61대대 군인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최근 군대 내 사망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자살을 예방하고 군인들의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자살실태와 그 심각성, 자살위험증상, 자살 시도 단계 및 시도자를 돕는 대처법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김순복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군대 부적응 등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사례 등이 언론에 종종 보도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을 소중히 하고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로 군 생활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의 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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