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콩 선별장’운영

입력 2018년11월19일 09시38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주간 장류산업의 근간이 되는 콩 재배 확대를 위해 ‘콩 선별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들의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콩의 정선 및 선별 작업 과정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계획됐으며 콩 선별 작업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실비만 받고 진행한다. 

소형 콩선별기 임대도 병행하지만 운송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보다 정밀한 콩 선별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대형 콩 선별기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콩을 선별한다.

콩을 선별할 농업인들은 예약 후 농업인 안전공제 증명서와 여유포대 준비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시에서도 장류산업의 기반이 되는 콩 재배면적이 계속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지역 농민들이 최대한 편하게 콩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콩 선별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농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