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로고젝터 확대 설치로‘안심 귀가길’조성

입력 2018년11월19일 10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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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밤길 범죄 예방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로고젝터(LED광원을 이용한 문구와 이미지 표출)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조명장치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문구를 삽입하여 주민들에게는 안전 체감도 향상을,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있다.
 

구는 가로등 시설이 열악하거나 범죄 및 안전 사고의 위험이 있는 어린이공원, 여성 안심 귀갓길, 어린이 범죄 예방 지역 등 안전 취약지 12개소에 로고젝터를 확대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방범용 CCTV를 활용하여 설치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된 빛을 투영함으로써 시각적인 효과가 있는 가로등 역할로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한 셉테드(범죄예방 환경 설계) 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심도시 남동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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